보도자료(2023. 2. 13.)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
   10년의 나이테 품고 찬란하게 꽃 피우다

 

    오는 2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열 번째 정기공연 개최

 

10주년을 맞이한 청소년발레단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단장 조미송, http://www.kyballet.org)가 오는 2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상명아트센터에서 다양한 발레 레퍼토리로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전발레 작품인 <해적 중 오달리스크> 3인무(안무 마리우스 프티파, 음악 아돌프 아당)·<백조 아다지오> 파드되(안무 레브 이바노프, 음악 표트르 차이콥스키)·<그랑파 클래식> 파드되(안무 빅토르 그조브스키, 음악 다니엘 위버)·<파키타> 그랑파(안무 마리우스 프티파, 음악 루드비히 밍쿠스)를 필두로,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무가 리카르도 캄포스 프리레의 창작 작품인 현대 군무 <포옹(Embrace)>와 현대 솔로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The one left behind)>·<내면의 목소리(Inner voice)> 그리고 우리나라 윤전일 안무가의 현대 군무 를 감상할 수 있다.

파드되 공연에서는 강민우 발레리노, 알렉산드르 세이트칼리예프 발레리노, 윤별 발레리노가 출연하여 수준 높은 발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 발레 분야를 이끌어갈 어린 무용수들의 긴장 어린 무대와 그 환희를 함께 향유(享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 예매(ticket.interpark.com)와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 전화 문의(02-585-1068)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3만원이다.

 

한편, 우리나라 대표 청소년발레단인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는 2012년 김혜식 단장(前 제2대 국립발레단 단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대 무용원장)과 조미송 예술감독(前 선화예고 발레부장,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석박사) 체제로 창단되었으며, 2023년 현재 조미송 단장과 황재원 예술감독(前 유니버설발레단 발레 지도위원)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는 10년간 청소년발레단의 성과를 알리고자 오는 7월 국내와 해외에서 주역 무용수로 성장한 역대 단원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도전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특별공연을 기획 준비하고 있다.

 

<참고>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를 위해 컨템포러리 작품을 창작해준 리카르도 캄포스 프리레(Ricardo Campos Freire, http://www.ricardocamposfreire.com) 안무가는 포르투칼과 독일에서 무용수와 안무가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한국·이탈리아·스위스·독일·미국 등 전세계 안무가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